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타족 악기의 연주법 (문단 편집) ==== 피드백 (Feedback) ==== 일렉기타의 소리를 받는 픽업이 스피커와 가까운 상태에서 일어나는 [[하울링]]을 이용해 소리를 순환공명을 시켜서 서스테인을 늘리는 주법. [[게리 무어]]가 이 방면으로 유명하다. 그의 곡중 Parisienne Walkways에 이 피드백을 이용한 연주 기법이 있다. 2분13초부터 2분 41초까지 들리는 웨에에엥~ 하는 요상한 기타음이 바로 하울링을 내서 순환공명 시켜 만든 것. 그리고 [[퀸]]의 [[https://youtu.be/551gRH3dGEE|Ogre Battle]]이란 곡도 이 기법을 사용했다. 다만 제대로 하기엔 난이도가 좀 높은 편이다. 하울링을 컨트롤하는 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며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의 말을 빌리면 본인도 10번 시도해 3번 성공할까말까 할 정도로 어려운 주법이라고 한다. 일반적으로 기타의 픽업과 앰프가 45도 각도로 마주볼 때 잘 난다. 거리는 적당히 가까워야 한다. 너무 멀어도 안 되고 너무 가까워도 안 된다. 공연장에서 실제로 프로들이 하는 것을 보면 평소에 앰프와 떨어져 연주하다가도 하울링이 필요하면 기타 통째로 앰프 앞에 갖다 대는 장면을 볼 수 있다. 피드백으로 원하는 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이 무대 세팅마다 다르기 때문에 보통 리허설 시에 피드백 효과가 잘 나오는 지점과 각도를 찾아 무대 바닥에 펜이나 테이프로 마킹하기도 한다. 손으로 줄을 만지고 있으면 소리가 잘 안 나고 손을 떼야 잘 나지만 연주 도중에도 충분히 소리를 낼 수 있다. 연주 도중에 하울링을 내는 게 더 어려운 편이지만 더 멋있고 자주 쓰인다. 픽업이 박힌 어쿠스틱 기타도 당연히 할 수 있다. 울림통에 앰프를 가져다 대면 된다. 다만 어쿠스틱 노래에 어울리는 사운드는 아니라서 잘 안 쓰일 뿐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